B and A = BANDA

쳇바퀴 돌 듯 매일매일 하루가 지나가고 하루가 반복되어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반복되어 한달.. 그리고 수개월이 되어 갔습니다.

불현듯 반복되는 하루에 삶이 지쳐갔고 지루해질 때, 생각난 것은 예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고 다짐했던 바로 가죽공예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가죽공예. 반복되는 하루에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 곳은 방 한켠에 마련한 한평 남짓한 나의 가죽공방이였습니다.  주말에 가죽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가죽을 고르고, 자르고 한땀한땀 바느질해 완성했던 성취감과 뿌듯함, 그리고 첫 판매한 그 순간의 짜릿함과 기분은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수개월이 지나도 가죽제품을 너무 잘 쓰고 있다는 지인들 혹은 구매자 분들의 소식과 후기를 들을 때 가슴 한켠에 말 못할 감정과 삶아 있음을 느꼈고, 6년이 넘게 공부한 전공과 5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과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다레더 스튜디오, 공방장 Unlcle.B - 

[Q]  B A N D A 

가죽공방, 반다레더 스튜디오를 아시는 분들 혹은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묻곤 합니다. 반다가 무엇인가요?  반다의 의미는 B & A, B and A를 말합니다. Agrinacraft 공방장님과 Uncle.B 공방장이 만나기까지, 그리고 함께 같은 꿈을 꾸며 공방을 시작하기까지 소설 혹은 영화 같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인연이란 작은 실타래가 이어져 현재의 반다가죽공방이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비앤에이라고 부르며 2016년에 공방을 시작했었죠, 하지만 공방을 찾아주신 분들이 저희를 불러주실 때 반다가죽공방이라 불러주셨고 이제는 친숙하게 반다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Q] 위치

가죽공방, 반다레더 스튜디오는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 다양한 공예인들의 작업실과 갤러리가 모여 있는 "藝's park(예스파크)"에 위치해 있습니다.